▲ 사진=영화 스틸컷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영화 '흥부'가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감독 조근현)는 개봉당일 전국 617개 상영관에서 4만 3612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흥부’는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연흥부가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영화.

앞서 영화는 정우, 정진영, 정해인 등 주연 뿐만 아니라 정상훈, 천우희 등 걸출한 조연들까지 출연해 '명품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은바 있다.

한편 이날 1위는 63만 323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차지했으며 2위는 16만 1443명의 관객을 동원한 ‘골든 슬럼버’가 올랐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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