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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140만 관객 돌파..거침없는 ‘흥행 질주’

기사 등록 2018-07-0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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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가 14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상영된 ‘마녀’는 전국 730개의 스크린에서 9만 8903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44만 4538명이다.

‘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뒤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개봉 2주차임에도 불구하고 ‘마녀’는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면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남녀노소 불문한 관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거침없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마녀’의 최종 스코어에 관심이 쏠린다. 절찬 상영 중.

전예슬기자 jeonys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