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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태웅, '전설의 주먹' 통큰 대관! 연정훈-2AM 등 참석

기사 등록 2013-04-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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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유태웅이 절친 위양호를 위한 통큰 '전설의 주먹' 대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은 지난 4월 10일 개봉해 흥행 중에 있다. 이 작품에는 유태웅의 9년 지기 절친이자, 연기자 위양호가 출연했다.

유태웅은 지난달 27일 열린 '전설의 주먹' VIP 시사회에 참석해 위양호를 축하할 예정이었으나, 바쁜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해싸.

이에 그는 위양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사비를 털어 통큰 대관 이벤트를 마련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12일 오후 8시 30분 CGV 압구정 상영관을 빌려 지인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영화관에는 연정훈, 2AM, 컬투, 방시혁, 임정희, 홍록기, 원기준, 심현섭 등 150여 명의 지인이 함께하게 된다.

한편 유태웅과 위양호는 KBS2 'TV소설 삼생이'에도 함께 출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