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중화권 오디션을 최초로 개최하며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YG는 지난 3일부터 중국 베이징, 상하이, 홍콩, 타이완 등에서 '2014 1st YG AUDITION in Greater China'를 시작했다.

오디션 부문은 가수로, 노래와 춤에 재능을 가진 만 18세 이하 남녀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3월 29일 베이징 오디션을 시작으로 4월 5일 상하이, 12일 홍콩, 19일 타이완에서 순차적으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후 선발된 인원들은 한국에서 최종 오디션을 가지게 된다.

이번 오디션은 빅뱅, 투애니원 등의 인기와 더불어 중화권에서 YG 연습생에 대한 문의가 잦아짐에 따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제 2의 빅뱅, 투애니원을 찾는 '2014 1st YG AUDITION in Greater China'를 통해 어떠한 인재들이 모습을 드러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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