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압구정백야' 백옥담이 '중전마마 코스프레'가 새삼 화제다.

지난 3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08회에서 선지(백옥담)는 친구들 모임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지가 한복차림으로 등장하자 이를 본 친구들이 당황했다. 하지만 선지는 "어른들이 다리 내놓고 다니는 거 안 좋아하셔서"라고 말했다.이에 친구들은 마지못해 "중전마마 같아"라며 비꼬았다.

선지는 "옷에 따라 분위기 바뀌지 여자들은. 오늘은 내가 살게"라며 스테이크와 와인을 주문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백옥담 중전마마 코스프레 기억난다", "'압구정 백야' 드라마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백야' 백옥담은 뜬금없는 댄스와 노출 등으로 '임성한 특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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