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황인성 기자] 배우 한석규, 김남길이 MBC ‘파천황’(김영현 극본, 연출 박홍균)의 주연배우로 물망에 올랐다.

현재 두 사람은 출연 제의를 받고 캐스팅 결정을 논의 중이다. ‘파천황’은 조선 건국기를 다룬 작품. ‘기황후’ 후속으로 내년 1월에 방송된다.

대본을 맡은 김영현, 박상현 작가는 ‘선덕여왕’으로 사극의 새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파천황‘은 조선 건국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왕권과 신권의 대립을 다룬다. 주인공 정도전과 이방원의 대결이 중심이다.

 

황인성 기자 enter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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