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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 초이스‘ 2AM 조권, 빗속에서도 빛난 수상 소감

기사 등록 2011-07-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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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2AM 조권의 특별한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2AM은 7일 오후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열린 2011 Mnet 20‘s 초이스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HOT 밸런스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해외 스케줄로 인한 부득이한 사정으로 멤버 조권만 참석했다. 홀로 무대에 오른 그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포즈로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최고의 보컬 그룹이 될 것”이라는 각오와 더불어 평창 2018 동계올림픽 유치를 축하한다는 특별한 소감을 전한 것.

이에 팬들은 “역시 조권은 빗속에서도 강하다”, “2AM을 국민 아이돌로 명합니다” “개념돌다운 수상 소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20’s 초이스’는 배우 송중기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진행으로 케이블채널 Mnet, KM, tvN, 온스타일, XTM, 온게임넷 등 6개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