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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러’, 따뜻+유쾌 스토리로 ‘장기 흥행 순항 中’

기사 등록 2018-05-2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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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영화 ‘레슬러’(감독 김대웅)가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스토리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5일 ‘레슬러’는 21만 8286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92만 1661명이다.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에서 프로 살림러로 변신한지 20년,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쾌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가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 영화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1위에는 21만 8286명의 관객을 동원한 ‘독전’이 올랐으며 2위는 9만 4562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드풀2’가 차지했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