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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 이은미-설운도-정은지-오캬 등 막방 장식

기사 등록 2014-05-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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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가 마지막 무대로 막을 내린다.

5월 24일 오전 1시 15분 방송하는 ‘음악여행 예스터데이’에는 이은미, 설운도, 알리, 허각, 정은지, 오렌지캬라멜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가 출연해 폭발적인 라이브와 무대매너를 선사한다. 특히 ‘맨발의 디바’라는 타이틀답게 무대 중간에 신발을 벗고 열창할 예정.

이번 무대에서 그는 데뷔곡 ‘기억 속으로’뿐만 아니라 ‘나가수’를 통해 다시 한 번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애인있어요’, ‘녹턴’을 들려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의 황제’ 설운도는 구수한 목소리와 현란한 스텝으로 흥을 돋우며 관객들을 열광시킨다. 특히 ‘삼바의 여인+다함께 차차차+사랑의 트위스트’ 메들리 무대로 관객의 기립을 이끄는 모습도 공개된다.

또한, 허각과 정은지의 감미로운 듀엣무대, 정동하의 가슴 절절한 발라드, 알리의 록 스피릿 충만한 무대, 그리고 오렌지캬라멜의 상큼발랄 무대까지 볼거리 풍성한 무대들이 펼쳐진다.

한편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24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