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 강성연에게 “내 돈 당장 갚아!”

기사 등록 2015-07-07 19:0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가람 기자]강성연이 김지영에게 돈을 빌린 사실을 알게 됐다.

MBC 일일연속극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정미(황우슬혜)는 아버지 대감(김동현)의 빚으로 힘들어하는 지연(강성연)을 위해 경순(김지영)에게 돈을 빌려 지연에게 준다.

기철(이종원)로부터 고등학교 중퇴라는 이유로 구박을 받던 경순은 지연네 가족과 식사 시간을 잡아오라는 기철의 요구에 시무룩한 표정으로 지연의 집을 찾아간다.

경수는 지연에게 같이 밥이나 한번 먹자고 하지만 지연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듯 오다가다 보면 그만이라고 거절을 했다.

지연은 경순과 엮이는 것이 정말 싫고 지겹다며 이제부터 아는 척도 하지말라고 한다.

이에 경순은 자신도 그러고 싶지만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며 자신이 지연의 채권자라는 사실을 밝힌다. 황당해하는 지연에게 “너 정미에게 돈 꿨지? 그거 내가 빌려준 거야 당장 갚아!”라고 말하는 경순이였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황가람 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