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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시청률 하락세..박해진 호연 '아깝네'

기사 등록 2012-11-2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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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가 주인공들의 호연에도 불구,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11월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26.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31.1%보다 무려 5.0%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우(박해진 분)와 미경(박정아 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박해진은 여러 인물들 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내 사랑 나비부인'은 9.3%, MBC ‘아들녀석들’은 6.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