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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AOA, 영화 주인공 변신..8人 8色 매력 발산

기사 등록 2012-10-0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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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신예 걸그룹 에이오에이(AOA)가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 티저영상을 공개, 오는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29일 AOA 공식 사이트를 통해 1차 티저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민아), ‘로미오와 줄리엣’(설현) 등 고전 명화를 비롯해서 ‘킬빌‘(혜정), ‘제5원소’(유경), ‘툼 레이더‘(유나), ‘레옹’(지민), ‘금발이 너무해‘(초아), ‘해리포터’(찬미) 등 유명 영화의 주인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는 측은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국내 영화관 CGV에 전국적으로 배포되고 있는 AOA 브로셔를 통해서도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영화 캐릭터 콘셉트의 사진이 실려 이색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CGV 관계자 역시 “실력파 신인 걸그룹 AOA의 새 음반 ‘워너비’ 콘셉트는 실제 영화와 작품 속 배우에서 영감을 얻었다. 추석 연휴기간을 시작으로 AOA 브로셔가 전국 CGV 영화관에 비치, 배포되고 있는데 영화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총 8인으로 밴드와 댄스 두 가지 콘셉트로 기획돼 차별화를 둔 AOA는 데뷔 40여일 만인 오는 11일 두 번째 싱글 ‘워너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겟 아웃’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