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이슈데일리 황원준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대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사실 조사에 착수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아고다의 피해 구제 신청 건수는 총 324건이 접수되며 2년 새 2배가량 늘어났다. 플랫폼 7사 중 가장 많은 빈도다. 방통위가 조사하는 부분은 요금결제 및 환불 과정 등에서 소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다.

싱가포르에 본사가 위치한 아고다는 최저가 보장·무료 취소 등을 내세우며 공격적으로 국내 마케팅에 나섰다. 다만 가격 표시가 불투명한 부분이 있거나 한불 절차가 어려워 소비자 분쟁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가 부분 또한 소비자 불만에 기반을 둔 만큼 위법 확인 시 연 매출액 대비 최대 1%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원준기자

 

기사 공유하기

 

 

• 법무법인 YK, '조세그룹' 발족...조세 분야 통합 솔루션..

• 삼성화재, '35기 고객패널' 발표회...세대별 맞춤서비스..

• 신한은행, '2024 한국의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4년 연속..

• 페퍼저축은행, 연패 탈출?...프리카노, 9일 기업은행전 ..

• 신유빈, 16강서 디아스에 3-2 '신승'…WTT 챔피언스 프랑..

• 방탄소년단 뷔, 빙 크로스비와의 듀엣곡 ‘White Christ..

• NCT 도영 '야외녹음실', 청춘 감성 가득 담은 고품격 바..

• NCT 드림, "꽃잎처럼 펼쳐지는 칠드림의 이상향"...수록..

• 미스터리 스릴러 ‘나이브스 아웃’ 5주년 기념 재개봉...

• 실화 바탕 ‘하드 마일스’ 11월 개봉…소년범-담당관 함..

• 유승현 주연 뮤지컬 ‘납의 깃털’ 12월 개막…1인극으로..

• '마에스트라' 황보름별, 신예은-박서함과 한솥밥...앤피..

• '나미브' 고현정, 사막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꽉 찬 대본..

• 배현성, "한계없는 스펙트럼 증명"...물오른 연기력에 해..

• 한일합작드라마 ‘그녀가 없는 시간’ 일본 시사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