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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브로맨스 이현석 “김도훈 대표님, 용돈 줘 따뜻한 연말 보냈다”

기사 등록 2017-01-0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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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브로맨스 멤버 이현석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로맨스(ROMANCE)’ 쇼케이스에서 훈훈한 비화를 밝혔다.

이날 박현규는 “대표님은 저희의 말을 항상 들어주시는 편”이라며 “작업이나 계획에서 저희 의견을 먼저라고 생각해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대표님과 소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로맨스가 형성된 것 같다”라며 “대표님과 작업한 게 5~6년 되어가지만 아직도 긴장이 된다. 뭘 하던지 대표님과 함께하면 각오가 남다른 것 같다. 아직도 녹음실에서 떨고 그런다. 그래서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현석은 “대표님이 용돈을 주셔서 연말을 따뜻하게 보냈다.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로맨스’는 타이틀명에 걸맞게 만남, 설렘, 슬픔 등 사랑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로맨스를 노래로 담았다. 타이틀곡 ‘아임 파인(I'm Fine)’은 김도훈 작곡가가 작사‧작곡‧편곡까지 작업한 정통 발라드곡. 브로맨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만나 ‘특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로맨스는 이날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임 파인’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