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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케치]'2016 월드핏스타 코리아' 오리엔테이션, 차세대 엔터테이너를 향한 꿈과 열정

기사 등록 2016-07-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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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꿈은 아름답다. 꿈을 꾸는 사람들이 열정과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면 어떨까. 이같은 취지로 열리는 대회가 있어 시선을 모은다. ‘2016 World Fitstar Korea’ 모델 선발대회가 바로 그 주인공. 참가자들의 희망과 노력을 엿볼 수 있던 오리엔테이션 현장의 모습을 따라가본다.

‘2016 World Fitstar Korea’ 모델 선발대회의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네일 아카데미 ‘파리 클라라’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레저,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전문 엔터테이너를 발굴한다는 취지 아래 우수한 인재를 모집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현장에서 대회 취지와 진행사항을 듣는 것을 비롯해 앞으로 펼쳐질 준비과정에 대해 소통하며 설렘 가득한 출발을 맞았다.

이들은 이후 삼삼오오 모여 네일아트 및 페디큐어, 프로필 촬영의 장소와 시간을 꼼꼼히 체크하는가 하면 본대회를 앞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열의에 찬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궈갔다.

참가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먹서먹했던 처음과는 달리 차츰 대화를 이어가며 친분을 쌓아갔다. 이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도 중반으로 넘어가며 한층 더 무르익어 갔다.

네일아트 및 페디큐어를 받는 자리에서는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참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들은 네일과 페디큐어 컬러와 손톱 발톱의 기본 상태를 체크하는 등 사소한 부분까지도 심혈을 기울이며 열정적인 면모를 보였기에 그렇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마지막 오리엔테이션 일정 ‘INAFIT’ 스튜디오의 촬영에서 지친 기색은 커녕 보다 활기찬 분위기로 임하며 패기를 꽃 피웠다.

프로필 촬영이 시작되자 타이트한 셔츠와 고혹적인 핫팬츠를 입은 참가자들은 카메라에 온 신경을 집중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들의 매혹적인 눈빛, 탄탄한 바디라인은 현장 스태프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처음 대면 대면했던 관계를 깨트리고 친구같이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사이인 만큼 동료애가 발휘된 것은 아닐까.

이번 ‘2016 World Fitstar Korea’ 모델 선발대회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은 '꿈은 닮아간다'는 격언처럼 열정을 듬뿍 지니고 있었다. 꿈을 향한 참가자들의 도전이 시작된 만큼 이들이 자신의 노력과 실력을 통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16 World Fitstar Korea’ 모델 선발대회 본선은 오는 15일 고양시 KITEX에서 개최되며 대상 수상자에겐 1년간 K-Training Week 홍보 모델, 격투기 대회 All FC 라운드걸 데뷔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는 SBS 스포츠 채널에 중계될 예정이다.

본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는 코스메틱 부분에 성원제약, 비치웨어 발리비키, 피트니스 브랜드 릴린, 고품격 언더웨어 라쉬반, 포토부문에 피트니스 전문 스튜디오 INAFIT.STA , 강남 네일학원 파리클라라, 헤어 메이크업에 아뜰리에 일산 아카데미가 나선다.

(사진=INAFIT 스튜디오 제공)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