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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활동' 아이오아이, '너무너무너무' 10월 음원차트 첫 등판 성적은?

기사 등록 2016-10-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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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아이오아이와 박진영의 시너지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걸그룹 프로듀싱에 유독 강한 박진영과 서바이벌의 완전체 아이오아이의 만남, 예상대로 음원차트 1위로 순항을 시작했다.

아이오아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는 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지니, 엠넷 뮤직, 네이버 뮤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8곳 중 6곳이다. 멜론에서는 4위, 몽키3에서는 2위를 달리고 있다.

수록곡의 성적도 나쁘지 않다. '잠깐만'은 벅스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에서 2위 엠넷뮤직, 올레뮤직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소리바다에서 5위의 성적을 거뒀다. '나말대로 해줘', '핑퐁', '음 어쩌면' 등의 노래도 각각 차트에서 10위권 내에 올라섰다.

이로써 아이오아이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Chtysalis’의 타이틀곡 ‘드림 걸스’부터 유닛 앨범 ‘Whatta Man’까지 3연타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

'너무너무너무'는 박진영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206bpm의 빠른 리듬에 현란한 신스 사운드가 펼쳐지면서 경쾌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곡이다.

컴백 미니앨범 'miss me?'는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앨범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