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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가' 알리, '지우개'로 깊은 울림 선사

기사 등록 2013-02-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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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가수 알리가 폭풍 가창력으로 깊은 울림이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알리는 2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지우개'를 열창했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애절한 가사와 어울리는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우개'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여성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한 애절한 발라드 곡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CNBLUE, SISTAR19, INFINITE H, DMTN, 2YOON, 클래지콰이, 나인뮤지스, 헬로비너스, 배치기, 포맨, 디셈버 DK, 알리, 장희영, 팬텀, MYNAME, SPEED, 미스터미스터, VIXX, GLAM, 신재, 양지원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