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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슈퍼주니어 은혁 "슈퍼주니어하면 수트죠!"

기사 등록 2017-11-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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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슈데일리 박은비 기자[이슈데일리 박세라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이 6일 오전 8번째 정규앨범 '플레이(PLAY)'의 컴백 기자 회견에 참석, 이번 컴백 앨범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쏘리쏘리’에 비해 이번 슈트 의상은 더 세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컨티넨탈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컴백 기자회견에는 멤버 이특, 신동, 희철, 동해, 예성, 은혁이 참석했다.

은혁은 같은 수트 의상 콘셉트였던 '쏘리쏘리'와 이번 '블랙수트'의 차별점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은혁은 "'쏘리쏘리' 이후로 다양한 의상을 시도해봤지만 슈트가 가장 어울렸다. 또 슈퍼주니어 하면 슈트라는 정석을 만들고 싶었다. 그때는 조금 더 캐주얼했다면 지금은 좀 더 세련되고 단정한 멋을 줬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예전엔 멤버로만 꽉 채운 무대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적은 멤버 수로 무대를 채우기 위해 다른 댄서 분들과 새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잘 봐주시기 바란다"고 퍼포먼스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플레이'와 타이틀곡 '블랙수트(Black Suit)'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박세라기자 sera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