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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시청률 하락세..'2PM 효과없었다'

기사 등록 2013-05-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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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하락세에도 일요 예능프로그램 중 정상을 차지했다.

5월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개그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5.7%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그룹 2PM이 '생활의 발견'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데 실패했다. 또 폐지가 확정된 '애니뭘' 코너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뒤를 이어 MBC '일밤 1부-아빠 어디가'와 2부 '진짜 사나이'가 14.5%, 11.4%의 시청률로 2, 3위를 기록하며 맹추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와 KBS2 '해피선데이'는 각각 9.4%, 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