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이버 영화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영화 '뷰티풀 데이즈'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 이나영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여배우들인 문소리, 김혜수까지 11월 극장가에 출격을 알리며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나영은 녹슬지 않는 연기내공을 과시했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이후 이나영의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연변 사투리, 중국어까지 구사하며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깊이있는 인생연기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호평을 받았다.

문소리는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로 2014년 ‘자유의 언덕’ 이후 다시 투톱 주연으로 나서며 11월 극장가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김헤수 역시 영화 '미옥' 이후 1년 만에 11월 '국가부도의 날'로 극장가를 찾아 그녀의 전매특허와 같은 걸크러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박관희기자 gany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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