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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꿀TIP] 여름철, 양념 보관 방법은?

기사 등록 2017-07-1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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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MBC 캡처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여름철 양념 보관법

습기 없이 양념을 보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음식의 깊은 맛을 더해주는 간장은 뚜껑을 잘 닫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고춧가루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먹을 만큼 비닐에 담아 냉동보관해야 한다. 유통기한이 따로 없는 소금이나 설탕은 잘못 보관하면 딱딱하게 굳어버리기 때문에 이쑤시개를 꽂아 놓으면 이쑤시개가 습기를 흡수해서 덩어리가 생기지 않는다. 식빵도 습기 제거에 좋다. 양념 통에 넣어 놓으면 주변 습기를 빨아들여서 양념이 굳지 않는다.

▶개성 있고 발랄하게 ‘주근깨 화장법’ 인기

햇빛에 자주 노출되면 생기는 주근깨가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 개성을 표현하는 화장법으로 유행하고 있다. 두 볼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주근깨가 발랄하고 풋풋한 인상을 준다. 여자 연예인들은 엉뚱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일부러 주근깨를 그리기도 한다. 화장을 옅게 해서 주근깨가 그대로 드러나게도 한다. 미국에서는 주근깨 문신까지 등장했다.

▶‘식중독’ 예방하려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운 계절, 요즘같이 덥고 습할 땐 세균과 바이러스가 증식하기 쉽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꼭 알아둬야 할 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요즘 날씨엔 냉장고에 넣은 음식도 상할 위험이 크니까 유통기한이 지났다면 과감히 버려야한다.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비누나 세정제로 20초 이상, 손바닥과 손등, 손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문질러 씻어야 한다. 조리과정에서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식중독의 70%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한다고 무조건 지사제를 먹거나 굶으면 안 된다. 설사는 독소를 배출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니 의사나 약사와 상담한 후에 약을 먹어야 한다. 탈수를 막기 위해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줘야 한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