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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달빛프린스', 시청률 소폭 상승세

기사 등록 2013-02-2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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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KBS2 화요 예능프로그램 '달빛 프린스'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2월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달빛 프린스'는 전국 시청률 3.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3.4%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재룡과 이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샬롯의 거미줄'란 책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달빛프린스'는 책을 읽지 않은 달프를 위한 독서수업 코너를 신설하는 등 꾸준한 변화를 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화신'과 MBC 'PD수첩'은 각각 8.4%,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