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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 정유민, 첫 등장부터 유시윤 품에 안기며 '시선 집중'

기사 등록 2016-05-2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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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배우 정유민이 드라마 ‘마녀보감’에 첫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극본 양혁문, 연출 조현탁)에 정유민은
조선 기방 최고 기녀로 화진 역으로 허준(윤시윤 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잠자리에서 극락세계를 볼 수 있다는 약의 효능을 직접 보여달라는 화진(정유민 분)의 요청에 허준(윤시윤 분)은 옷고름을 풀며 “난 저런 것 (약) 없어도 얼마든지 극락으로 보내 줄 수 있는데 감당할 수 있겠느냐”하고 농을 치며 화진을 품에 안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유민은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설레인다.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마녀보감' 캡처)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