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영화 ‘신과함께-죄와벌’가 박스오피스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신과함께'는 전국 1210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6만 756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 104만 51248명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달 20일 개봉한 이 영화는 동명 웹툰을 영화화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등이 출연하며 탄탄한 스토리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여전히 지칠 줄 모르는 흥행력으로 빠른 속도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워 앞으로의 기록 경신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17일 째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신과 함께'는 하루 동안 26만의 관객이 관람해 천 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엄청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우 주지훈은 "영화에 참여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20만 815명 관객을 동원한 '1987'이 차지했고 3위는 13만 4988명 관객을 동원한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올랐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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