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열음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배우 박민지가 영화 ‘여곡성’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박민지는 극 중 발생하는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이자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월아 역을 맡아 보는 이들에게 오싹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지는 소속사를 통해 “공포 장르의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이 매우 크다” 며 “제가 보여 드리게 될 역할은 영화 속 장치와도 같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그 만큼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 전했다. 또한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다려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영화 ‘여곡성’은 지난 1986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집안의 세 아들이 혼례날 의문사 하는 등 원혼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는 과정을 그린 공포 사극물이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김나연기자 nadus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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