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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강지환, 박상민의 술수에 위기 봉착

기사 등록 2013-03-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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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강지환이 박상민의 모략으로 인해 위기에 봉착했다.

3일 오후 방송한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는 세광(박상민 분)이 비리로 얼룩진 사람을 일컫는 '슈킨의 달인'으로 차돈(강지환 분)을 몰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광은 자신과 대립각을 세우는 차돈을 제거할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차돈과 손 잡았던 차 사장을 협박하는 데 성공, 그를 '슈킨의 달인'으로 몰아세웠다.

그는 차돈을 벼랑 끝까지 내몰았다. 차돈은 신임을 얻었던 사법연구원 교수 재규(이기영 분)마저 실망시켰고, 집안을 압수수색 당하기에 이르렀다.

과연 차돈이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고 세광을 굴복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재인(황정음 분)과 비령(오윤아 분)의 팽팽한 기 싸움이 펼쳐졌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