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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박희순 "'머니백' 캐스팅 조합, 신선했다"

기사 등록 2018-04-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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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박희순이 3일 '머니백' 언론시사회에서 출연 이유에 대해 "캐스팅 조합이 신선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머니백'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박희순은 "제 역할은 재미 없다. 캐스팅 소식을 듣고 배우와 역할을 맞춰서 봤을 때 조합이 신선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던 연기 그대로 하더라도 이 작품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출연하고 싶었다. 제 역할이 중심을 잡았기 때문에 상황적으로 웃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머니백'은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4월 12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