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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2' 유미, '사랑의 굴레'로 길미 제치고 1승

기사 등록 2013-08-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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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유미가 '불후의 명곡2'에서 1승을 거두며 팀에 힘을 보탰다.

8월 17일 오후 방송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2'에서는 전설 장미화와 임희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조장혁, 길미, 홍진영, 아웃사이더가 소속된 장미화 팀과 JK김동욱, 유미, 엑소가 소속된 임희숙 팀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먼저 경연을 펼치게 된 장미화 팀의 길미는 '내 인생 바람에 실어'를 밝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열창했다. 관객들은 길미가 준비해온 율동을 따라하기도 했다.

길미에 대적할 임희숙 팀 가수는 유미였다. 유미는 '사랑의 굴레'를 애절하게 열창했다. 그의 애절한 보이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에 관객들은 유미의 숨소리에도 귀 기울였다.

경합 결과 유미는 1승을 거두며 팀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연출했다.

한편 이날 아웃사이더는 40개국 이름 빨리 말하기 개인기를 펼쳤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