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울랄라부부' 김정은-한재석..로맨틱 키스? 신현준의 '꿈'

기사 등록 2012-11-05 23:09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월화드라마 ‘울랄라부부’의 한재석이 김정은의 사연을 알고 따뜻히 감싸줬다.

11월 5일 방송한 ‘울랄라 부부’에서는 나여옥(김정은 분)이 강자에게 수남(신현준 분)이 바람핀 사실과 아이를 유산한 이유를 털어놨다.

이날 여옥은 모두 자신의 잘못으로 아이를 유산, 이혼을 하고 왔다고 생각한 강자에게 속상한 마음에 모든 것을 털어놨다.

현우는 이 때 여옥의 집에 찾아왔다 밖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여옥은 답답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자신이 잘 찾아갔던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 곳에는 현우가 있었고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 모닥불을 피우고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꺼내놨다.

이윽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를 나눴고 현우는 여옥을 따뜻히 감싸줬다. 하지만 키스는 고수남의 꿈이었고 실제로 현우와 여옥 두 사람은 키스를 하진 않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고수남은 빅토리아(한채아 분)에게 이별을 선언,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나여옥을 다시 자신의 아내로 만들기 위휘 고군분투 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