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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포레스트’, 따뜻한 ‘힐링’ 通 했다…‘100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8-03-1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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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리틀 포레스트’(감독 임순례)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리틀 포레스트’는 지난 10일 698개의 상영관에서 11만 484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2만 4142명.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김태리)이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게 되는 이야기다.

자극적인 요소 없이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힐링을 전하는 내용을 담은 ‘리틀 포레스트’는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22만 2720명의 관객을 모은 ‘사라진 밤’이 이름을 올렸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