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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류승수 ,손현주 변호 포기 "김성령 잡겠다"

기사 등록 2012-07-1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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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류승수가 손현주의 변호를 포기하고,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나섰다.

7월 17일 오후 방송한 SBS 월화 드라마 '추적자(THE CAHSER)' 최종회에서는 최정우(류승수 분)가 백수정(이혜인 분) 뺑소니 사건의 진범을 찾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정우는 백홍석(손현주 분)에게 "이제부터 백홍석 씨 변호를 포기하고 백수정을 변호하겠다"며 "검사로서 진 재판 변호사로서 재판이 어떻게 조작됏는지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황반장(강신일 분)과 조형사(박효주 분)에게 "백홍석 씨는 재판을 통해 딸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 뺑소니 사건 당시 서지수(김성령 분)가 운전대를 잡고 있었다 .그 여자를 꼭 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혜라(장신영 분)은 서지수를 벼랑 끝으로 내몰기 위해 마음을 다졌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