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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운빨 레이스’ 장동민 “운 실험해보고 싶어 출연했다”

기사 등록 2016-11-0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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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4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열린 코미디TV 새 예능프로그램 ‘운빨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계기와 함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동민은 “인생을 한 번도 ‘운’으로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열심히 살았다”라며 “좋은 프로그램, 재밌는 프로그램을 만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운은 어디까지인가 실험해 보고 싶었다. 내일도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 첫 회 촬영을 재밌게 잘 끝냈다”라며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운빨 레이스’는 전설의 뱀사다리 게임(보드게임)과 여행을 접목시킨 인생게임으로 2인 1조의 3팀이 1박 2일간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의 숨겨진 여행명소, 랜드마크로 구성된 게임 판에 뛰어든 3팀은 목적지로 가기 위해 주사위를 굴려야하고, 주사위를 굴리기 위해서는 기상천외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미션의 레벨은 플레이어들의 지략 싸움으로 결정되고 미션을 통해서는 다양한 ‘운빨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운과 노력으로 펼쳐질 치열한 레이스는 A팀 이상민, 김일중과 B팀 이특, 허경환 그리고 C팀으로는 장동민, 이상준이 출격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첫 방송.

(사진=조은정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