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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예보] 서울·경기 밤부터 비, 무더위 ‘이제 안녕~’

기사 등록 2016-08-2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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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오늘(25일)의 날씨는 밤부터 상층 찬 공기가 남하해 구름이 많아지면서 폭염특보가 점차 완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새벽 사이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 영서·경남 동해안·제주산 간·서해5도 5∼30㎜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5도 ▲대구 22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울산 25도 ▲포항 24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2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부산 32도 ▲대구 34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울산 32도 ▲포항 31도 ▲제주 31도 ▲울릉·독도 29도 등이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1.5∼3.0ｍ로 높게 일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ｍ로 일겠다.

(사진=YTN 캡처)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