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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멤버 하차이유...제작진 측 "다른 나라 얘기 듣고 싶어"

기사 등록 2015-06-30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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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비정상회담' 여섯 명의 멤버가 교체 되는 가운데, 하차 이유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은 1주년 특집 방송으로 지난 1년간의 스스로를 돌아보고 비정상 6명과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더 이상 '비정상회담'에 출연하지 않는다.

한 관계자는 "1년 동안 12개국의 얘기를 들었는데 시청자들이 다른 나라의 얘기를 듣고 싶어 하는 반응이 있었고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새로운 나라의 새로운 문화를 알려야 된다고 생각, 멤버 교체를 결정했다"라며 멤버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또 새로 투입되는 새 멤버에 대해서는 "모두 새 나라로 바뀔 것이며 조만간 공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