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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식지않는 인기 '장기흥행 대열 합류'

기사 등록 2018-05-1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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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은비기자]영화 '챔피언'이 장기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챔피언’은 지난 18일 175개의 스크린에서 381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111만 76명.

‘챔피언’(감독 김용완)은 심장보다 팔뚝이 먼저 뛰는, 타고난 팔씨름 선수 마크(마동석)가 마음보다 잔머리가 먼저 도는 남자 진기(권율), 그리고 갑자기 아이들과 함께 등장한 마크의 여동생 수진(한예리)의 도움을 받아 벌이는 챔피언을 향한 뒤집기 한판을 그린 국내 최초 팔뚝액션 영화.

특히 '챔피언'은 마동석이 작품에 녹여낸 그만의 독보적인 코믹함과 따뜻함이 영화 전반을 책임지고 있어 관객들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2만 3174명을 동원한 '데드풀2'가, 2위는 6만 960명을 동원한 '버닝'이 차지했다.

박은비기자 smart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