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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격 예고...'절친 10cm 디스?'

기사 등록 2016-10-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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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밴드 소란이 7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소란은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인다.

더불어 절친 십센치의 '봄이 좋냐??'를 개사하여 소란 특유의 감성은 물론, 십센치를 디스 하는 내용의 가사를 담은 '봄이 좋냐가 좋냐?'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페스티벌 가장 핫한 밴드답게 무대 위에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다 함께 노래에 맞춰 '북유럽 댄스'를 추는 등 방송 내내 페스티벌 현장을 방불케했다고.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란을 비롯하여, 에일리, 이세준, 인피니트가 함께 출연한다.

(사진 = 이슈데일리 DB)

박수정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