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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드라마 스페셜-피노키오의 코’ 이유리 “‘왔다 장보리’ 김지영과 또 호흡..성숙 해졌더라”

기사 등록 2016-11-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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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배우 이유리가 ‘드라마 스페셜 - 피노키오의 코’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김지영에 대해 언급했다.

KBS2 ‘드라마 스페셜 - 피노키오의 코’(극본 김승원, 연출 이정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정미 PD, 배우 이유리, 박찬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유리는 “지영이 같은 경우는 저보다 더 연기를 잘 하고 많이 성숙 해졌더라”고 ‘왔다 장보리’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 함께한 아역배우 지영 양을 다시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와 닮았다는데 더 예쁜 것 같다. 몰입하는 것도 훌륭하고 굉장한 친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유리가 분한 윤다정 역은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사회과학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과정에 있는 재원으로, 13살 때 우연히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된 얼마 후 엄마가 실종되고, 아빠가 엄마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15년간 아빠와의 만남을 피하고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 스페셜 - 피노키오의 코’는 부모의 비밀을 15년간 묻어둔 심리학자의 미스터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1시 40분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한해선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