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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용준형, 다비와 27일 듀엣 싱글 발매

기사 등록 2016-04-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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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지민기자]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기습 컴백을 할 예정이다.

용준형은 오는 27일 0시 뮤지션 다비(DAVII)와 듀엣으로 의기투합해 프로젝트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용준형과 다비의 이번 싱글은 2개의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두 사람이 함께 작사, 작곡, 노래에 직접 참여해 시너지 효과를 완성시켰다.

2013년 첫 솔로앨범 ‘플라워(Flower)’ 이후 약 3년만에 솔로로 돌아온 용준형의 이번 프로젝트 싱글은 실력파 새 얼굴과 함께해 더욱 실험적이고 유니크한 성격을 띠고 있다.

‘다비’는 2014년 이미 데뷔 싱글을 발표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춘 신예 싱어송라이터. 용준형과는 노을의 히트곡 ‘이별밖에’부터 최근 포스트맨 ‘몇 번을 놓아도’까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용준형이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감각으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지민기자 churab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