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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트릭 앤 트루’ 아이린-웬디 “이세희PD, 레드벨벳의 아버지”

기사 등록 2016-10-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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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걸그룹 아이린, 웬디가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웨딩홀에서 열린 새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 제작발표회에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아이린은 “파일럿 방송을 봤을 때 오랜만에 집중해서 봤던 프로그램이다. 재밌고, 신선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레드벨벳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세희PD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과학이란 것이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데, 퍼포먼스를 함께 해주셔서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웬디 역시 “좋은 프로그램에 레드벨벳이 출연할 수 있게 됐다. 아버지 같은 이세희PD께 감사드린다”라며 “좋은 MC, PD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마술을 재밌게 배울 수 있고, 몰랐던 것도 다시 한 번 알아갈 수 있었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을 이용해 초자연적현상을 보여주며 시청자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이끌어내는 과학예능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시즌2’ 이세희 PD와 카이스트 출신 임덕순 PD가 호흡을 맞추고 방송인 전현무와 개그맨 김준현이 MC를 맡았다.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김혜진 사진기자)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