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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예린 “‘주간아’에서 2배속 댄스, 걱정 컸다” (인터뷰)

기사 등록 2017-03-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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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쏘스뮤직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8일 서울 성동구 상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예린은 “‘주간 아이돌’에서 신곡 ‘핑거팁’으로 2배속 댄스를 췄다. 연습을 해서 가거나 준비를 미리 하진 않고, 즉석으로 한다”라며 “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떡하지, 2배속 잘 소화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방송을 봐야지 알 것 같다. 순식간에 지나가서 어떻게 췄는지도 기억이 안 났다”라며 “물을 찾을 뿐. 빨리 방송을 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엄지 역시 “예상했던 것 보다 속도가 너무 빨라서 춤을 춘지도 모르게 노래가 끝났다. 다들 춤을 춘 기억이 없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6일 네 번째 미니앨범 ‘디 어웨크닝(THE AWAKENING)’으로 컴백했으며, 신곡 ‘핑거팁(FINGERTI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
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