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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뷰티 프로그램 메인 MC 발탁

기사 등록 2013-02-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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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속보팀]가수 손담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2030 여성들의 뷰티 멘토가 된다.

27일 케이블채널 MBC뮤직측은 "손담비가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로 메인 MC로서의 첫 신고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손담비와 평소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전 애프터스쿨 멤버 가희도 함께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직장 및 결혼생활로 자신의 일상을 미뤄뒀던 대한민국 20~30대 여성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지침서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여성잡지의 형식을 도입한 점과 뷰티를 비롯한 패션, 문화, 여가, 취미 등 유용한 정보들을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제작한 점이 기존 뷰티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특징이다.

또 스타일리스트 채한석과 뷰티 디렉터 도윤범, 순수살롱 수경 원장 등 전문가들이 출연해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정보를 보다 전문성있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한편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는 오는 3월 14일 MBC뮤직과 MBC플러스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부 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