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승승장구' 윤상현 "내 꿈은 요식업의 황태자였다"

기사 등록 2012-11-20 23:52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윤상현이 "지난날 '요식업의 황태자'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11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해 과거 여대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며 인기를 끌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여대생들이 정말 많이 왔고, 수익도 컸다"면서 "시작한지 1년 만에 집을 마련했다"고 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후 일산에 위치한 한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송 관계자들에게 명함을 받았다"며 "하지만 당시에는 연예계에 관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윤상현은 "그 때는 '요식업의 황태자'가 되고 싶었다"며 연예계 진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날 프랑스에서 촬영한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