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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컴백 D-1, ‘주인공(Heroine)’ MV 촬영현장 깜짝 공개

기사 등록 2018-01-1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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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가수 선미가 오는 18일 싱글 ‘주인공(Heroine)’ 발매를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컷을 선 공개했다.

예정에 없이 선 공개된 스틸컷에는 선미가 한 남자에 안겨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속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해 8월 발표한 ‘가시나’의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있었던 클래식 카의 재등장이다. 이 클래식카는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인 이번 싱글 ‘주인공’을 서로 연결하는 장치로서 사용됐다.

신곡 ‘주인공’은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 했던 ‘가시나’ 속의 여자가 왜 혼란과 분노에 빠질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난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도 선미의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과 분위기로 곡을 어떻게 표현해낼지에 대해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선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에 신곡 ‘주인공’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