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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경찰', 200만 관객 돌파 목전...거침없는 흥행 질주

기사 등록 2017-08-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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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청년경찰' 스틸컷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2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년경찰’은 전국 1037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50만 412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4만 8217명이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영화다.

개봉 전부터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의 특급 ‘케미’로 화제를 모았던 '청년경찰'은 지난 9일 개봉 후 관객들에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며 거침없는 흥행 질주 중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68만 772명의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가 자리를 지켰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