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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죄와 벌', 식을 줄 모르는 인기...1300만 돌파 목전

기사 등록 2018-01-1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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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이 식을 줄 모르는 인기로 13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과함께'는 전국 908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10만 21명의 관객들을 동원,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94만 4298명.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귀인 자홍(차태현)이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통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화화해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믿고 보는 배우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출연한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스토리, 지옥 세계를 완벽하게 구현한 CG까지 높은 완성도로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12만 8966명의 관객을 모은 '1987'이 올랐고 2위에 10만 5211명의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이름을 올렸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