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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래퍼 딘딘, “내 음악적 영감은 여자로부터”

기사 등록 2015-07-2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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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래퍼 딘딘이 JTBC ‘마녀사냥’ 녹화중 “음악적 영감은 여자로부터 나온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마녀사냥’ 102회 녹화에는 실력파 래퍼 딘딘, AOA 지민, 키썸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선보였다. 특히 래퍼 딘딘은 ‘색드립’의 신으로 불리는 신동엽에게도 밀리지 않은 내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딘딘은 “사랑을 나누는 걸 좋아하냐?”는 MC 성시경의 짓궂은 질문에도 굴하지 않고 “그럼, 안 좋아하냐?”라고 되물어 베테랑 MC 성시경을 당황케했다.

성시경이 “나는 사랑 노래를 하는 사람이다”라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자, 딘딘 역시 “나도 음악적 영감의 원천이 그거다”라고 쐐기를 박아 성시경을 무릎 꿇게 만들었다.

한편, ‘마녀사냥’는 2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가람기자 kd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