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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자 그남자’ 존박-박진희, 달콤한 벚꽃-유람선 데이트 ‘핑크빛’

기사 등록 2012-04-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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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의 가수 존박과 배우 박진희가 시작하는 연인의 분위기를 풍겼다.

4월 28일 오후 방송된 MBC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에서는 존박과 박진희의 곡 작업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해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로 향했고, 꽃길을 거닐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 유람선을 타며 시작하는 연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유람선 위에서 박진희는 추위에 떠는 존박을 위해 스카프를 같이 두르는 로맨틱한 상황을 연출, 두 사람 사이에는 더욱 묘한 기류가 흘렀다.

또한 이날은 시구, 시타자로 야구장을 찾은 존박과 박진희의 모습이 담겼고, 전광판에 비춰진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이 전파를 탔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