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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꽃샘 추위도 가리지 못한 드레스 자태 '과시'

기사 등록 2012-03-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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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서영희가 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

3월 13일 서영희의 소속사 측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지운수대통'(극본 이경미, 연출 오상훈)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희는 우아한 하트 탑의 인어 라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입가에 미소를 띠며 3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앳된 얼굴을 하고 있다.

또한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웨딩드레스 차림에 레이스 코사지로 포인트를 준 단발 헤어의 조화가 발랄함을 더하며 3월의 신부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서영희는 꽃샘추위로 한파가 찾아온 지난 12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드러낸 채 프로다운 면모로 촬영에 임해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는 마네킹 못지않은 웨딩드레스 자태를 완성시키며 현장에서 ‘드레스 여신’이라는 칭호를 이끌어냈다는 귀띔이다.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여신이 따로 없네" "추운 날씨에 고생한 보람이 있는 미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악착스럽지만 발랄한 '생강녀'로 이미지 변신을 꾀한 서영희가 출연하는 '지운수대통'은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