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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이민호 측 “박민영과 좋은 동료로 남기로..”

기사 등록 2012-01-2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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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이민호와 박민영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측은 1월 25일 “이민호와 박민영이 좋은 동료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스타우스 측에 따르면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하며 동료 이상의 감정이 싹텄으나, 종영 후 각자의 활동으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이 같은 이유로 더 이상의 관계로 발전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때문에 이들은 대중들의 큰 관심에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박민영은 KBS2 드라마 ‘영광의 재인’의 촬영으로, 또 이민호는 광고 촬영과 중국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로써 자연스럽게 만남이 줄어들게 돼 주변에서 ‘결별’이라는 말이 언급됐다.

이민호와 박민영은 지난해 ‘시티헌터’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왔으나, 갑작스러운 열애 보도로 사실당 두 사람의 교제가 공식화 됐다. 당시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었던 터라 ‘열애’가 가장 정확한 인정 방식이었던 것.

스타우스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열애설 보도로 두 사람은 더욱 조심스러워졌고, 바쁜 일정과 맞물려 자연스럽게 교류가 줄어들게 됐다”면서 “이후 감정에서도 더 이상의 발전이 없었다”고 일축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