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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하하, 실연女위해 노래방 급습..'술병'으로 위로

기사 등록 2013-05-2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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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하하가 실연을 당한 '무한도전' 시청자를 찾아 뜨거운 위로를 전했다.

25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지난 주에 이어 '간다 간다 뿅 간다' 편이 그려졌다. '간다 간다 뿅 간다'는 녹화 당일 SNS로 신청된 시청자들의 도움 요청 사항을 접수해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방문해 돕는 이벤트다.

이날 하하는 실연을 당한 친구를 위로해달라는 의뢰인을 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실연을 당한 시청자는 이별곡을 부르며 아픈 마음을 달래고 있었다.

하하는 "삶이 다 그런거다"라며 인생 선배로서 위로를 건넸다. 이어 자신의 곡 '술병'을 불러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형돈은 '빨주노초파남보' 색상의 매니큐어를 구입, 의뢰인에게 직접 발라주는 이벤트를 선사했다.

양지원기자 jwon04@